감기는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흔하게 걸리는 질환입니다.
여성에게만 감기와 같이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질염입니다.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염종류 #마산질염
여성은 생리나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염은 여성의 질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감염된 세균의 종류에 따라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질염은 발생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하여 적절하게
대응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폐경기에 들어가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질점막이 얇아지면서 생기는
위축성 질염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배란기에 나오는
질분비물과 혼동하여
항생제를 남발하는 일은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질염의 종류
< 칸디다 질염 >
#마산칸디다 #마산분비물
칸디다 질염은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진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칸디다 질염의 원인은
면역력 저하, 항생제 과다 복용,
당뇨병 등으로 인해
질 내부의 산도가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증상은
덩어리진 흰색 분비물이 나오며
이 분비물은 치즈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외음부와 질 입구가
가려움, 따가움, 쓰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치료는
진균에 효과적인 질약이나 구강용약 등이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세균성 질염 >
#마산세균성질염 #마산가려움 #마산질염치료
세균성 질염은 질 내부의 유익균인
장내세균과 과잉증식한 세균들 간의
균형이 깨져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세균성 질염은 성관계, 생리대 사용,
항생제 복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의 증상은
물 같은 밝은 노란색이나
회색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나 질 입구가 붓거나
통증이나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의 치료방법은
질약이나 경구약 등의
적절한 약물을 통해 치료 가능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마산트리코모나스 #마산질염증상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병으로 분류되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증상은
거품 같은 녹색이나 회색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나 질 입구가 가려움, 따가움,
쓰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성관계 시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 방법은
트리코모나스에 효과적인 질약이나
경구약 등이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단, 치료 기간 동안에는
성관계를 자제해야 하며,
성 파트너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위축성 질염 >
#마산위축성질염 #마산따가움
폐경기에 들어가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질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져서
염증이 생기는 위축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축성 질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질 건조감, 가려움,
통증, 출혈 등이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위축성 질염의 치료방법은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이나
질점막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약물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산부인과이야기에서는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염은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질염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증상이 지속하거나 악화 한다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윗글을 통해 질염을 대비하고
질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지름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