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질염을 방치하는 경우
골반염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염은 평소에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 만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염을 예방하고 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 01. 통풍
#질건강
스키니진처럼 타이트하거나,
두꺼운 하의를 착용하게 되면
외음부의 열과 습기 조절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지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됩니다.
평소에 통풍이 잘되는 복장을 입는 것이 필요하며
어렵다면 집에 돌아왔을 때는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어주는 것이
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면 소재의 팬티를 착용하시는 것이
질 건강에 좋습니다.”
| 02. 물로 충분히 씻고 건조하기
#마산질건강
질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비누나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질 안쪽을 물로 자주 씻어낸다거나,
비누,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질 속의 유해균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유익균을 오히려 파괴할 수 있습니다.
알칼리성의 일반 비누를 이용하는 경우
약산성이어야 할 질의 pH 농도가
중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더욱 좋지 않아 샤워 중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씻고
샤워 후 충분히 말린 뒤
옷을 입는 것 만으로 질 건강을 유지하는데 충분합니다.
| 03. 팬티라인 사용 자제하기
#마산질염예방
생리 전후, 또는 분비물이 전보다 많아진 날
사용하는 팬티라이너는
속옷에 분비물이 직접 닿지 않고
그때그때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팬티라이너를
자주 또는 매일 사용한다면
질 건강을 위해서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팬티라이너를 자주 착용하는 경우
질의 입구가 평소보다 훨씬 습해지며
질의 pH균형이 무너지며
박테리아나 여러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이 되기 때문에
잦은 사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04. 증상 변화에 관심 갖고, 정기적인 검진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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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질 건강이 취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염 증상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질 건강 유지와
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질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거나
연한 치즈 같은 덩어리진 분비물,
거품이 나는 점액과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면
질염을 의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염 증상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증상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여성 건강이야기에서는
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 건강은 여성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질 건강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윗글을 통해 질 건강을 지키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