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이야기

[창원질염/창원질냄새/창원질가려움/창원질따가움] 질염의 원인과 증상

자궁지키미 2022. 5. 30. 10:05
 

 

질염은 여성의

75%가 경험하며

그중 45%가 2회 이상

질염이 재발한다고 합니다.

 

 

질염은 감기와 같이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질염을 숨기기 바쁘다고 합니다.

 

 

이처럼 감기와 같이

발생하기 쉬운 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질염이란?

#창원질염 #질염 #원인 #증상 

질염은 여성의 생식기인

질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질은

항상 윤활액을 분비하여

질벽을 보호합니다.

 

 

이러한 분비물은

대부분은 냄새가 없고

맑아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질염이 생기면

질염 냉의 냄새가 나거나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생겨

색깔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납니다.

 

 

| 질염의 원인

 
 

 

질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질 내부는

약산성인 pH4.5 이하로

유지해야만 세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변화나 스트레스,

면역력으로 인해

질 내 pH가 증가하여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유해균 비율이

높아져가며 질염의 발생

원인이 됩니다.

 

생식기를 자주 씻는

행동 또한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씻는 행동으로

질 내부 환경이 깨지게 되어

질염이 발생합니다.

 

꽉 조이거나 통기성이

없는 옷 착용,

경구용 피임제 복용,

폐경, 당뇨병 등도

질 내의 산도를

변화시킬 수 있어

질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질염이

청결하지 못해 질염이

걸린다고 생각하여

질환을 숨기기 바쁩니다.

 

질염을 방치하는 경우

만성 질염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질염이 계속될 경우

세균이 자궁, 난관반,

복막까지 타고 올라가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자궁 내막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을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경우

세포 구조가 변형되어

자궁경부암 또는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칸디다질염, 위축성질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질염의 종류

 
 
질염의 종류 특징
세균성질염  
-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염

-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사라지면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여 발생

-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잘못된 세정제나 질안까지 많이 씻는 경우
  산성을 유지해야하는 질환경을 파괴하면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짐

- 생선냄새같은 비린내가 나면서 누런색이나 회색빛이 도는게 특징

-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
 
트리코모나스질염  
-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염

- '트리코모나스 바기날리스균' 감염으로 발생하는일종의 성병으로 볼 수 있음

- 성접촉으로 인해 전파됨.

- 잠복기가 있고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

- 녹색빛을 띠는 노란색의 거품이 낀 분비물이 특징

- 진단을 하면 다른 성병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

- 치료법은 항생제 처방하고, 파트너도 함께 7일 복용해야함.

- 재검사하여 균이 사라졌는지를 확인해야함
 
카디다성 질염  
- 곰팡이균에 의해서 생기는 질염

- 여성 50%가 경험하는 흔한 질염

- 보통 만성 질염 환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많이 나타남

- 재발률이 높은 질염

- 치즈나 두부으깬것과 같은 하얀분비물이 나오는게 특징

- 굉장히 따갑고 간지러움이 심하며 붓는느낌도 동반

- 치료법은 항진균제를 사용하고 자극이 너무 심하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기도함
 
위축성질염  
- 폐경이나 난소 수술 후 정상서식균을 유지시키는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해 질벽이 얇아지면서 생김

- 방치하면 성교통 및 출혈을 유발

- 짙은 황색의 분비물이나오는게 특징
 

| 질염의 증상

 
#창원질냄새 #창원질려움 #창원질따가움

 

질염이 발생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합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냉의 색깔, 냄새,

양의 변화가 있거나

가려움, 따가운 증상 등이

나타나면 질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배뇨 시에

찌릿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질 안쪽에서

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윗글의 표와 같이

원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들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을 하실 때

많은 불편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증상들이 심해지시기

전에 병원을 내원하셔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질염의 치료방법과 관리

 

 

앞서 말했듯

질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거기에 따른 치료방법

또한 다양하고

보통 안쪽에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약을 바르며

치료를 진행합니다.

 

여성청결제를

많이들 사용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십니다.

 

질염에 걸린 경우

세정제를 질 안쪽까지

사용하는 건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 세정제로 인해 오히려

내부의 균형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

 

| 질염 예방법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평소 몸의 컨디션을 잘 유지

- 외음부 청결에 유의(질 세척은 자주 하면 X)

- 냉이 많고, 상태가 이상할 때는

성관계나 음주 자제

- 통기성이 없는 의상 자제

ex) 꽉 끼는 바지

-항생제 장기 복용 금지

- 샤워 후 생식기 주변의 물기는

꼭 잘 닦고 말려주는 것

 

등으로 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질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염은 감기와

같은 질병입니다.

 

부끄럽다고 치료를

꺼리지 마시고

질염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질염의 원인을 파악해

어떠한 종류의 질염인지

확인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